2023. 4. 13. 16:03ㆍ기록
얼마 전에 2개월 차였던 거 같은데 벌써 3개월 차에 들어섰습니다.
생각보다 시간이 빠르게 가는 거 같아요.
3개월 차 후기를 찾고 계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2개월 차에서부터 3개월 차까지의 경과기록입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아침에 이렇게 붓습니다...ㅎ
확실히 화장을 하면 커버가 되는 거 같습니다.
저녁에 자기 전에 찍어둔 사진입니다.
저는 눈을 편하게 감는다고 감은건데 힘이 많이 들어가는 편인 거 같습니다.
위로 쳐다봤을때 눈두덩이가 아직 통통하네요.
같은 날에 찍어도 눈 붓기는 항상 다른 거 같습니다.
어느 각도에서 찍느냐 어느 조명에서 찍느냐에 따라 다르게 보여요.
3개월 차인 지금도 흉터는 아직 보이는 편입니다.
가장 마음에 들게 나온 사진입니다.
자연광을 정면으로 두고 찍은 사진입니다.
피곤할 때 찍었는지 눈이 게슴츠레하네요. 살짝 비대칭 이긴 하지만 이 전의 눈에 비해서 이 정도는 정말 만족하는 편입니다.
완전절개라 흉터가 깊어서 그런 건지 화장을 하면 잘 끼이긴 하더라고요.
아직 다 아물지 않아서 그런 걸 수도 있고요. 3개월 차가 되고 나니 이제 쌍커풀 라인에 대한 스트레스는 덜 받는 거 같습니다.
사실 완벽하게 마음에 들진 않지만 어느 정도는 내려놓고 만족하는 게 좋은 거 같아요. 솔직히 제가 느끼는 비대칭인 부분은 남들은 못 느끼고 관심도 없을 겁니다.
결국엔 역시 붓기와의 싸움인 거 같아요. 이제 다음 달이 또 기대가 됩니다.
꾸준히 기록을 남겨보도록 할게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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