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수 재재수술 후기(완전절개), 경과기록 3개월차

2023. 4. 13. 16:03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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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2개월 차였던 거 같은데 벌써 3개월 차에 들어섰습니다. 
생각보다 시간이 빠르게 가는 거 같아요. 
3개월 차 후기를 찾고 계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2개월 차에서부터 3개월 차까지의 경과기록입니다. 

 

61일차



66일차

 

67일차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아침에 이렇게 붓습니다...ㅎ 

68일차

확실히 화장을 하면 커버가 되는 거 같습니다. 
 

70일차

저녁에 자기 전에 찍어둔 사진입니다. 
저는 눈을 편하게 감는다고 감은건데 힘이 많이 들어가는 편인 거 같습니다. 
 

73일차

위로 쳐다봤을때 눈두덩이가 아직 통통하네요.

 
 

74일차

 
 

77일차

같은 날에 찍어도 눈 붓기는 항상 다른 거 같습니다. 
어느 각도에서 찍느냐 어느 조명에서 찍느냐에 따라 다르게 보여요. 

78일차

 

81일차

3개월 차인 지금도 흉터는 아직 보이는 편입니다. 
 

가장 마음에 들게 나온 사진입니다. 
 

82일차

자연광을 정면으로 두고 찍은 사진입니다. 
 
 

88일차

 

92일차

피곤할 때 찍었는지 눈이 게슴츠레하네요. 살짝 비대칭 이긴 하지만 이 전의 눈에 비해서 이 정도는 정말 만족하는 편입니다. 
 

94일차

 

완전절개라 흉터가 깊어서 그런 건지 화장을 하면 잘 끼이긴 하더라고요. 
아직 다 아물지 않아서 그런 걸 수도 있고요. 3개월 차가 되고 나니 이제 쌍커풀 라인에 대한 스트레스는 덜 받는 거 같습니다. 
사실 완벽하게 마음에 들진 않지만 어느 정도는 내려놓고 만족하는 게 좋은 거 같아요. 솔직히 제가 느끼는 비대칭인 부분은 남들은 못 느끼고 관심도 없을 겁니다. 
결국엔 역시 붓기와의 싸움인 거 같아요. 이제 다음 달이 또 기대가 됩니다. 
꾸준히 기록을 남겨보도록 할게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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