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대망의… 1년차 기록…!!!!!!! 시간 참 안간다 싶었는데 정신차려보니 1년이 지났다. 틈틈히 기록해보려고 애썼는데 점점 기록해두는 빈도수가 줄게되었다… ㅠ ㅠ 그래서 1년차가 된 당일에 몰아찍음ㅎ 이사진은 아침에 다른 공간에서 찍어서 피부색이 다르게 나왔다 ㅋㅋㅋ 끝라인이 안으로 말리는? 느낌이지만 사실 가까이서 찍어서 그렇지 실제론 나만 느끼는 정도일거같다. 항상 눈을 편하게 못감는 나.. 그래서 수술할때도 눈에 힘 빼야하는데 그게 잘 안되서 더 신경쓰다보니 자꾸 눈을 부르르 떨었다 ㅠㅠ 사진에도 힘이 들어가서 수술라인이 더 잘보이는것같음 .. 그래도 이정도면 수술자국 연하지요? 카메라 렌즈 보고찍는게 여전히 어려운^^.. 사팔눈 될 지경 왼쪽눈이 너무 맘에 들어!!!! 라인이 깔끔한게 딱 ..

나의 셀프필링은 2023년 여름을 마지막으로 잘 보냈다. 다가올 반팔입을 계절을 대비해 미리 2024년 첫 필링을 기분 좋게 시작!!! ….하려했는데…ㅋㅋ..ㅋ….ㅋㅋㅋ….필링 야무지게 반반 잘 섞어서 나눠놓고 고무마개 꼽다가 삐끗해서 한개 날려먹었다 ^^……필링값이 삼만원이니까 만오천원 버렸네….?ㅎㅎ… 그래도 남은 반개로 열심히 나눠서 양 팔뚝에 발라줬다. 근데 오랜만이라 필링의 아픔을 잊고 있었는데 역시나 거어어어어어어업나게 아프다ㅠ….. 이번엔 반개로 양쪽을 했는데 원래는 어떻게 하나씩 양팔에 했던거지….? 과거의 나 대단해…. 모공각화증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나름 적은양으로 꼼꼼히 잘발라서 균일하게 붉어졌다! 셀프로 여러번 해보니까 아프고 붉어지는게 오히려 좋아.. 그만큼 잘 흡수됐다는거니까!..

4박 5일의 후쿠오카 여행중 마지막날 1박을 유후인에서 보냈는데요. 유후인 아니 후쿠오카에서 가장 맛있고 기억에 남는 맛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焼肉五番館 Yufuincho Kawakami, Yufu, Oita 879-5102 일본 보시는것처럼 가게이름이 한글로 되어있지않아서 놓칠뻔한 맛집입니다ㅠㅠ 파파고 번역기에 쳐보니 야끼니쿠 고반칸 이라고 읽히고 한국말로는 ‘불고기 5번관’ 이라고 하네요ㅎㅎ 낮에 찍은 가게 외관입니다. 딱봐도 완전 로칼맛집같지않나요!? 🥹 입구 문 마저 감성이 느껴집니다.!! 오픈시간 저희는 오픈 시간인 5시 30분에 맞춰서 방문했는데 한 커플이 먼저 앉아있더라구요? 그래서 우리도 바로 들어갈수있겠구나 했는데… 나머지는 다 예약석이었나봐요….ㅠㅠㅠㅠ 그래서 안된다는 뉘앙스를 풍기셔..

블로그 글쓰는게 얼마만인지^^ 그래도 그동안 꽤나 쌍수경과를 봐주시는 분들이 있는거 같아 뿌듯하다!! 도움이 되시나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눈내려다 봤을때 선은 꽤 보이는 편. 쌍수한 이후로 확실히 화장이 잘 끼인다.. 눈두덩이가 두툼하네 ㅎ 걱정했던 오른쪽 끝라인은 여전히 닫힌 느낌이지만 처음보다는 조금 나아진것같다! 아직 붓기가 다 안빠진걸까..? 그랬으면 좋겠네… 이렇게 보니 확실히 아직 통통해 보인다 쌍수 재재수술 10개월차 후기는 라인이 넘 깔끔해져서 좋다..벌써 10개월이 지났다니 시간 참 빠르다! 올해도 벌써 2달도 안남았다니 갑자기 서글퍼진..다..

해초필링을 시작한 지도 벌써 3개월째에 접어들었다. 한 달에 한 번꼴로 해와서 이번이 3번째 후기다. 사실 처음 해봤을 때 완벽히 모공각화증이 없어지진 않았지만 한줄기 빛을 봤고, 조금 성급하게 2번째 필링을 시작했다. 하지만 나의 이런저런 실수들로 각질이 일어나지 않는 사태가 생겨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 그래서 후기도 쓰지 못했다ㅎ 그래서 이번에는 시작부터 천천히 찍어가며 시도해 보기로 했다. 처음 필링을 한 후 그다음 필링은 언제 다시 해야 하는지 문의를 남겼었는데 얼굴은 각질이 빨리 떨어져서 시작일로부터 한 달 이후로 다시 할 수 있고 팔이나 등은 얼굴에 비해 각질이 빨리 안 생기고 면적이 넓기 때문에 한 달 반 이후로 가능하다고 했다. 하지만 성질이 급한 나는 한 둘째에 다시 필링을 하게 되었..

지인이 요시고 사진전 프리 오프닝에 당첨되어 운 좋게 함께 다녀올 수 있었다. 사실 내가 하는 일이 혼자 하는 일이라 일을 빼기가 어려웠는데 작가를 직접 볼 수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 일을 안 뺄 이유가 없었다. 항상 차로 부산에 가곤 했는데 오랜만에 기차를 타고 부산역에 도착했을 때 역이 이렇게 컸었나.. 새삼 놀랬다. 서면에 있는 상상마당 5층에서 전시가 열린다. 버스와 지하철 둘 다 접근성이 좋다. 나는 풍경 보는 걸 좋아해서 버스를 택했다! 2시부터 입장가능 했는데 웬걸. 정각에 도착했던 나는 이미 줄이 길게 늘어진 걸 보고 놀랬다. 역시.. 한국인들은 부지런해.. 건물에 엘리베이터가 2개 있었는데 줄 서서 타야 할 정도였다. 전시장에 입장하기 전 앞에 걸려있는 사진. 첫 번째 사진부터 내 취향을 ..